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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팅전문 조선생

솔직히 귀담아 들을 필요도 없다... 미안하다... 에디터도 남자인지라 눈앞에 야시시한 아가씨들만 눈에 들어왔을뿐.....

화려한 거울뒤 어둑어둑한 공간에 몰래 숨어 은밀하게 아가씨들을 탐내며 초이스하던 그 시스템을 말이다. 이제 눈치를 챗는가?

약간은 조선생쪽팔릴듯도 하고 가오가 상할지도 모르겠다만,

전일 인천에 있는 노래방을 다녀와서 그런지 에디터 눈엔 수질이 좋아보였다.

"저희 업소는 퍼블릭과 가라오케 조선생그리고 밤음사의 시스템을 섞어 놓은듯 한 시스템으로써"

젊은시절 나이트클럽에서 조선생헌팅좀 했다 하는 사람이라면 예전 기억을 되살리면 그리 가오떨어질 것도 없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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